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모의조정대회’가 9월 21일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2팀이 최종 경연에 진출했습니다. 각 팀이 출품한 가상의 언론분쟁 사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된 경연 결과, 한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트윙클팀이 금상을,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전북대, 한양대(ERICA) 학생들이 연합한 Mediattorney팀이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로잉머신팀(서울대, 한양대 연합)과 AddJust(연세대) 팀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위원회는 9월 30일, 계간 <언론중재> 2023년 가을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호에는 ‘셰어런팅(Sharenting)과 디지털 시대 아동의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글이 실렸으며, 당사자 스스로 공개한 전과를 기사화한 언론의 손해배상책임 관련 판결을 분석한 원고 등이 수록됐습니다. 계간지는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원회 마스코트 ‘어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 평가는 온라인 대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로 이루어지며, 투표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입니다. 10월 14일(토)∼10월 15일(일) 양일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가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 설치되는 위원회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