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위원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해외언론피해구제기구들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언론사 및 언론평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데어 슈탄다드>, 독일 <타게스슈피겔> 등의 언론사와 각국의 언론평의회를 찾아 주요 관계자들에게 언론조정중재제도를 소개하고 각국의 언론피해구제 제도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는 한편, 유튜브 등을 통한 새로운 피해유형 및 구제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사진 : 6월 15일 독일 베를린 소재 <타게스슈피겔> 방문. 왼쪽부터 원용성 총무팀 과장, 남승균 부산사무소장, 이석형 위원장, Viktoria Brauner 국제부 에디터 등

위원회는 일반직 채용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4명(박인식, 성지원, 오혜민, 이수현)을 7월 3일자로 신규 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계간 <언론중재> 2023년 여름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호에는 ‘OTT 플랫폼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유건식 언론학 박사(KBS제작기획2부) 등의 글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인한 권리침해 등을 주제로 한 원고 등이 수록됐습니다. 계간지는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원회는 <2023년도 언론중재위원회 모의조정대회>를 개최합니다. 언론분쟁조정제도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7월 23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 사무처 이미경 전문위원과 류석창 전문위원이 지난 6월 30일자로 정년을 맞이했습니다. 감사관 등을 역임한 이미경 전문위원은 1981년 위원회 창립 첫해부터 42년간 위원회를 위해 헌신했으며, 30년간 근무해온 류석창 전문위원은 조사2팀장 등을 역임하며 위원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