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창립 42주년 기념식이 3월 29일 위원회 제1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석형 위원장은 기념식에서 “위원회 조정·중재제도의 신속·공정 처리의 위상과 신뢰는 매우 공고하며,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체감한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미디어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한병훈(기획팀), 박경미(조사1팀), 임미숙(조사2팀), 황진아(심의1팀), 김재근(부산사무소), 왕정민(감사관실) 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어니가 쏜다!' 커피차 홍보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위원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위원회 유튜브 채널 구독자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공식 마스코트 ‘어니’가 그려진 굿즈를 증정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부터 부산사무소 강의실에서 부산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언론보도로 인한 법익침해 예방 및 지역 저널리즘 제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부산일보 김승일 모바일전략국장이 ‘디지털 시대에 지역 기자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위원회에서는 남승균 부산사무소장이 '슬기로운 언론분쟁 예방·해결', 정종태 심의1팀 차장이 '시정권고 사례를 통해 본 보도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계간 <언론중재> 2023년 봄호가 발간됐습니다. 이번호는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곽재우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변호사, 김민성 뉴욕주 변호사협회 변호사,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글과 함께 강력범죄 피의자 신상공개 관련 원고 등이 수록됐습니다. 계간지는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