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난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석형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성실한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심창섭(서울제1중재부), 손수호(서울제8중재부), 한선( 광주중재부) 중재위원 및 이홍길 연구팀장, 박은영 경기사무소장은 미디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위원회 이종세 부위원장이 지난 1월 3일 대한언론인회 수석총괄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종세 부위원장은 동아일보 체육부장을 거쳐 스포츠동아 이사 및 대한체육언론인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22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이용만족도 조사 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종합만족도 점수는 신청인 77.9점, 피신청인 74.8점으로 2021년도 대비 피신청인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신청인의 97.2%, 피신청인의 88.8%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형태의 영상에 대한 피해구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위원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원회는 2022년 12월 15일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운용의 성과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강원중재부 위원)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서울제1중재부 위원)와 김주용 위원회 심의1팀장(언론학 박사)이 '위원회 시정권고제도의 이해와 개선방안' 및 '시정권고사례를 통해 본 프라이버시 침해 보도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영상은 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보고서는 위원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미디어와 인격권> 제8권 제3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학술지에는 '초상권과 피해구제'를 주제로 한 기획논문 2편과 '일반적 인격권에 대한 헌법적 고찰' 등 연구논문 2편이 수록됐습니다. 학술지는 위원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간 <언론중재> 2022년 겨울호가 발간됐습니다. 이번호에는 '디지털 미디어와 알 권리의 확장'을 주제로 한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주연 법무법인 시화 변호사 및 권은정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의 기고문과 통화녹음금지법안 관련 기고문 등이 수록됐습니다. 계간지는 위원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